테라스의 풍경은 사막과 바다.
한국에서 보던 모레사장과는 스케일면에서 부터 엄청난 차이가...
아침마다 일어나 사진 중앙아래 보이는 카타르 국기를 보며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보았던 기억이.
바람과의 싸움이기도 했던 도하.
그리고 한국에서 황사라고 하면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집에서 나오려하지않는데 이곳에서는
거의 매일이 황사 레드존에서 생활하고있는것 같다...
한국에서도 황사를 더이상 두려워할필요가 없을듯... 양치만 열심히 한다면 문제없을듯^^
한쪽편으로는 요트주차장이 보이는데 사이즈별로 주차가 잘되어있는듯 했다.
실제로 바다의 칼라는... 푸르다 못해 바가가 하늘로 보인다...
맘마미아 영화에서나 봤을법한 그런 푸르르르른바다.
거대할것 같은 카타르의 땅덩어리는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간척을 통해 조금씩 땅을
넓히고 있는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