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계양구 벨로드롬에서 30km 포인트레이스에서 서울시청의 서준용선수와 이원재선수가 나란히 1,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서준용선수는 경기 초중반에 메인그룹을 두바퀴 따라잡으며 40점을 획득하면서 경기를 리드하였고 이원재선수도 메인그룹을 한바퀴 따라잡으며 20점을 획득하면서 중후반부에 서준용선수와 이원재선수가 함께 경기운영을 하였습니다. 후반부에 이원재선수의 점수획득이 많아지면서 2위까지 등위가 올라갔고 마지막점수에서 이원재선수가 가장큰점수를 획득하면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더운날씨도 힘들었지만 대전에서 인천까지 출퇴근하면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것같습니다.
결승출발전 긴장된 모습으로 트렉을 돌고 있군요....ㅎ 쑥스럽게ㅋ. 결승전에서는 랩타임의 기준을 조금 앞당겨 타기로 미팅. 보통경기장보다 거리가긴 500미터경기장과 바람의 영향을 많이받는 실외경기장이었지만 매바퀴마다 0.2~0.3초의 고른 랩타임으로 질주했다. 결승기록은. 4분22초091로 대회신기록을 다시한번 기록~!! 1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무더운날씨에 모두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개인종목 30km 포인트레이스를 남겨두고있습니다.
.사이클에 피팅은 정말 어려운 숙제중 한가지인것 같다. 안장위치,싯포스트높이,크랭크사이즈,클릿위치,스템,핸들,컨트롤레버......... 정말 많다~ 하지만 피팅회사마다 ㄷ ㅏ~~~ 다르다. 정말 어렵다. 정답이 없는것이 피팅인것 같은데 이것 저것 해보고 않된다 싶으면 원래데로 돌아오는것같다.... 새로운 피팅이 몸에 적응될때까지 참고 또 참아야 한다. 본인의 일지를 다시볼때면... 컨디션이 않좋을때 슈즈 클릿을 만지작거리는 않좋은 습관이있었다. 자주 셋팅을 바꾸는 것을 정말 좋지 못하다... 그동안 훈련해온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할것같은 느낌이든다. 클릿위치를 바꿀때면 조금 신선한 느낌으로 라이딩을 하게 되는데 그느낌은 얼마가지 못했다. 아마도 원래 사용하던 근육이 아닌 다른 피로하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서가아닌지... 크랭크사이즈와 클릿위치와 안장 높이,위치 핸들높이..... 우유부단해지게 만든다... 특히나 크랭크사이즈....지랫대원리와 토크와 아웃풋.어렵다... 기존 피팅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 수밖에 답이 없다. 공감댓글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