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계양구 벨로드롬에서 30km 포인트레이스에서 서울시청의 서준용선수와 이원재선수가 나란히 1,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2위 이원재(서울시청) 45점
3위 최형민(금산군청)41점
아직까지 터짐이나 찢어짐 없이 깨끗한상태.
새타이어수준의 앞타이어 상태. 뒷타이어에 비해 앞타이어의 마모는 거의 없는듯 하다.
큐링의 셋팅은 크렝크암의 일직선이 되는 위치에 장착한다. 원하는 셋팅번호에 맞추어 장착하면된다. 큐링의 체인링볼트는 별렌치가 필요하다. 사진은 1번세팅 최고 부하시점이 3시정도이다.(사진촬영에 미흠하여 부정확한점 이해해주세요)
2번셋팅사진. 3시반정도에서 최대부하시점이 걸리게 된다. 현제 사용하고있는 2번셋팅. 개인적으로 2번을 선호한다.
3번셋팅 메뉴얼상의 기본셋팅. 큐링의 처음 사용한다면 3번부터 사용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최대부하시점은 4시정도.
4번 셋팅이미지. 셋팅번호가 커질수록 최대 부하시점이 내려가고있는 점을 볼수가 있다.
5번셋팅. 작년12월부터 큐링을 사용해왔다. 일반 원형의 체인링보다, 페달에 힘이가해지는 느낌이 다르다.처음에는 어색할지 모르지만 어느새 적응이 되어있다. 점증적으로 자신의 최대부하시점에 다다를수 있다. 이점은 페달링을 할때에 힘전달의 빈틈을 채워주었다. 체인에 좀더 일정한 동력전달은 가져다 줄수가 있다.그리고 무릎통증완화에도 큰효과를 보았다. 아마도 점증적으로 부하가 커지기 때문에 무릎에도 부담이 덜가는것 같다.장거리 라이딩을 할때에도 후반부에 조금 체력을 남는다는 생각이들었다. 요즘라이딩할때 느끼는것이지만 페달의 위치가 1시부터~3시반까지 부스터를모았다가 빵!하고 부스터가 터지는 느낌같다. 처음사용할때에는 긴가민가하고 이게정말 효과가 있는제품인지 의심도 해보았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면서 큐링 셋팅 따른 변화를 이해하면서 부터 더큰 효과를 느낄수가 있었다. 큐링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꾸만 의구심이 든다면 큐링에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세요.라이딩하는 재미에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또다른재미.
로터 3D크랭크의 스텐스와 듀라에이스 크랭크의 스텐스. 듀라에이스도 크랭크도 할로우테크기술(할로우테크는 제품를 내부를 깍아내어 경량화하는 제조방식)을 사용하여 경량화하였다. 로터3D 크랭크는 크랭크암마다 세번의 할로우테크기술을 적용하였다. CNC가공으로 강도도 우수하지만 경량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모델명 :ULTREMO R.1
주행거리 :약820km
공기압셋팅:110psi
뛰어난구름성과 다이나믹한 코너접지력.불안하게 보이지만 믿음직한 사이드 컴파운드.
현제 사용하고 있는 휠은 듀라에이스 로우프로파일 카본 클린쳐.타이어를 바꾸고 난뒤에 휠셋의 성능을 더 끌어 올릴수가 있었다.
롤러위에서 느꼈던것 처럼 타이어표면 마찰이 적어 가속면서에 뛰어난 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오르막에서 맛볼수 있었는데 적당한 기어베이스로 주행하면서 속도를 조절을 쉽게 할 수가 있었다. 가속면에서는 타이어의 무게와 구름성을 위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
가장 빨리 몸으로 느껴볼수있는 방법중 한가지는 오르막이나 평지에서 좌우로 자전거를 흔들면서 댄싱을 해볼수가 있다. 앞뒤바퀴가 좌우로 비틀리면서 자전거가 물고기 헤엄치듯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정도를 테스트해보았다.타이어 센터부분이 사이드부분보다 고밀도 설계(3중나노컴파운드)되어서 인지 경쾌한 댄싱을 구사할수있었는데. 이 때문에 코너에서도 작은 회전반경을 가질수 있었다.저속에서 코너를 돌아 보아도 자연스럽게 회전이 되는 느낌을 가질수가 있었다.도로표면에 닿은 부분이 센터에서 사이드부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자전거가 더 눕는 기분이었다. 타이어 모양으로만 봐서는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불안했었다. 처음 고개를 내려올때에는 굉장히 조심조심 코너를 돌았지만 일주일정도 시승을 해보니 과감한 코너링도 가능해졌다.다운힐을 했었기 때문에 도로에서 오르막을 오르고난뒤의 내리막은 또다른 도로사이클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타이어에 성능이 믿음이 갈수록 빠른 내리막길 주행을 할수있다. 크리테리움 경기에는 직각의 코너를 많이 볼수가 빠른 속도에서 작은 회전반경으로 회전을 해야되기 때문에 위험천만하다. 이타이어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민무늬지만 코너 접지력과 코너를 돌아 나가는 느낌은 상상초월이다. 경기에서 충분한 성능발휘를 할것 같다.처음 라이딩을 시작할때에 불안한 마음을가지고 있어서 젖은 노면에서 뒷브레이크를 락 시켜보았다.젖은 노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끄러지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4B 지우개가 밀리는 기분이 들었다. 제동면도 만족할정도 였다.조금더 확실한 타이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모래와 돌가루들이 많이 있는 갓길로 주행해 보았다. 그리고 내리막에서 노면이 않좋은곳만 골라서 주행도 해보았다.그러다 폴라 스피드센서가 날라가 버렸다...괜히갔어괜히갔어....아무튼... 노면이 않좋은 곳에서 부족하지 않은 정도의 쿠션감을 가지고 있었다.아무래도 경기용이라 그런지 장거리용 타이어 보다는 쿠션감이 부족한것 같다.뭐하지만 도로포장이 잘되어있는 한국이기에 문제 없다.거친노면을 주행했지만 타이어에 손상입은 부분은 없었다.하지만 먼지만 잔뜩 묻었다.내구성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200km 이상 주행했을 즈음 타이어 센터부분의 얇은 고무가 지워져 없어졌다. 시승하면서 가장 큰 매력은 빠른 내리막에서의 에어로 자세로 코너를 돌아나오는 부분과 경쾌한 가속성능인것같다. 하이프로파일 휠셋에 사용한다면 또 다른 느낌일것 같다.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다.
<휠셋에 장착한 모습 민무뉘 트레드때문에 F1이나 수퍼모토경기의 타이어를 연상하게 된다.>
3중나노 컴파운드 기술적용했다. 10나노미터(0.00000001M)로 충진재입자축소를 통해 접촉면의 표면적을 넓혀 그립역을 향상했다고 한다. 사진은 타이어공기압 110psi 정도로 셋팅하고 손톱으로 눌러보는 장면인데 가장자리 부분과 사이드 부분의 단단함의 정도가 다르다. 사이드부분이 조금더 부드러움은 느낄수있다. 접지력을 향상시킨부분을 알수가 있었다. ULTREMO R.1 타이어에는 레디얼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단지 고무만이아닌 얇은 소재로 층이 나누어져있다. 보호벨트가 타이어내에 적용하여 변형을 최소화하여 본래의 타이어 형태를 유지할수가 있다. 또 내부마찰,회전저항을 감소했다고 한다.
손톱자국이 잠시동안남아있는 정도이다. 트레드가 없어도 코너에서의 접지력 문제는 걱정 없을듯 하다. 빨리 테스트 해보고싶지만,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있는 상황이라 도로상에서 테스트는 아직 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롤러위에서 한시간 정도 라이딩을 해볼 수가있었다. 슬릭타이어라 그런지 소음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에 비해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기존의 사용하던타이어는 빅토리아ZAFFIRO.아무래도 저가 연습용타이어를 사용하다 상급경기용 모델을 사용해서그런지 구름성또한 확연한차이를 느꼈다. 공기압셋팅110psi. 처음 타이어 모양을 보고 푸석푸석하고 건조한느낌을 생각했었다. 꽃꽂이를 할때 쓰는 녹색의 스폰지와 흡사한 느낌?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다른 느낌이다. 앞으로 실전시합과 시승을 통해 내구성,펑크,승차감 등을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자동차 레이스처럼 자전거에 있어서도 타이어의 차이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쪽에서는 이미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 있듯이. 슈발베타이어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중인 흥아타이어의 기술력도 이에 버금간다고 생각된다. 타이어는 자전거에 있어서 노면과 가장 먼저 만나는 부분인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될것 같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MTB타이어도 테스트 해보고싶다. 앞으로 신제품등 상급 모델들에 대해서 계속 글을 써나가보려고 한다. 실제 도로경기에서의 성능도 기대가 된다. 타이어를 선택하는데 있어 참고가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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