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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ULTREMO R.1

주행거리 :약820km

공기압셋팅:110psi

뛰어난구름성과 다이나믹한 코너접지력.불안하게 보이지만 믿음직한 사이드 컴파운드.

현제 사용하고 있는 휠은 듀라에이스 로우프로파일 카본 클린쳐.
타이어를 바꾸고 난뒤에 휠셋의 성능을 더 끌어 올릴수가 있었다.
롤러위에서 느꼈던것 처럼 타이어표면 마찰이 적어 가속면서에 뛰어난 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오르막에서 맛볼수 있었는데 적당한 기어베이스로 주행하면서 속도를 조절을 쉽게 할 수가 있었다. 가속면에서는 타이어의 무게와 구름성을 위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
가장 빨리 몸으로 느껴볼수있는 방법중 한가지는 오르막이나 평지에서 좌우로 자전거를 흔들면서 댄싱을 해볼수가 있다. 앞뒤바퀴가 좌우로 비틀리면서 자전거가 물고기 헤엄치듯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정도를 테스트해보았다.타이어 센터부분이 사이드부분보다 고밀도 설계(3중나노컴파운드)되어서 인지 경쾌한 댄싱을 구사할수있었는데. 이 때문에 코너에서도 작은 회전반경을 가질수 있었다.저속에서 코너를 돌아 보아도 자연스럽게 회전이 되는 느낌을 가질수가 있었다.도로표면에 닿은 부분이 센터에서 사이드부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자전거가 더 눕는 기분이었다. 타이어 모양으로만 봐서는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불안했었다. 처음 고개를 내려올때에는 굉장히 조심조심 코너를 돌았지만 일주일정도 시승을 해보니 과감한 코너링도 가능해졌다.다운힐을 했었기 때문에 도로에서 오르막을 오르고난뒤의 내리막은 또다른 도로사이클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타이어에 성능이 믿음이 갈수록 빠른 내리막길 주행을 할수있다. 크리테리움 경기에는 직각의 코너를 많이 볼수가 빠른 속도에서 작은 회전반경으로 회전을 해야되기 때문에 위험천만하다. 이타이어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민무늬지코너 접지력과 코너를 돌아 나가는 느낌은 상상초월이다. 경기에서 충분한 성능발휘를 할것 같다.처음 라이딩을 시작할때에 불안한 마음을가지고 있어서 젖은 노면에서 뒷브레이크를 락 시켜보았다.젖은 노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끄러지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4B 지우개가 밀리는 기분이 들었다. 제동면도 만족할정도 였다.조금더 확실한 타이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모래와 돌가루들이 많이 있는 갓길로 주행해 보았다. 그리고 내리막에서 노면이 않좋은곳만 골라서 주행도 해보았다.그러다 폴라 스피드센서가 날라가 버렸다...괜히갔어괜히갔어....아무튼... 노면이 않좋은 곳에서 부족하지 않은 정도의 쿠션감을 가지고 있었다.아무래도 경기용이라 그런지 장거리용 타이어 보다는 쿠션감이 부족한것 같다.뭐하지만 도로포장이 잘되어있는 한국이기에 문제 없다.거친노면을 주행했지만 타이어에 손상입은 부분은 없었다.하지만 먼지만 잔뜩 묻었다.내구성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200km 이상 주행했을 즈음 타이어 센터부분의 얇은 고무가 지워져 없어졌다. 시승하면서 가장 큰 매력은 빠른 내리막에서의 에어로 자세로 코너를 돌아나오는 부분과 경쾌한 가속성능인것같다. 하이프로파일 휠셋에 사용한다면 또 다른 느낌일것 같다.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다.

Posted by SEOJoon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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