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인펌프. LEZYNE

2011. 7. 31. 21:51


220psi 까지 손쉽게 바람을 넣을수 있는 리자인스탠드 펌프.
LEZYNE. cnc floor drive.

깔끔한 스틸의 멋이 한층돋보이는 디자인.

산악자전거부터 로드사이클까지 모든부분에 사용할수있는 리자인스텐드펌프. 가끔 차에도 사용할수있다.

벨브타입에 따라 쉽게 교체가능하다. 기존다른 제품들은 프라스틱이라 내구성면에서 아쉬운점들이 있었지만 리자인펌프는 극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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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JoonYong

bb30 로터크랭크

2011. 7. 28. 17:35






따끈한 신형 bb30 타입의 로터크랭크. 3d가공기술의 마무리가 더깔끔해졌네요. bb30의 사이즈는 정말 커보입니다. 체인링볼트는 별렌치에서 5미리육각타입으로 바뀌어 정비하기에 더편해졌습니다.반대편크랭크암쪽에 엑슬이 고정되어 있는 타입으로 기존제품의 방향 바뀌었구요. 듬직한 모습에비해 무게가 가볍습니다. bb30타입의 로터와. 스페셜라이즈드의 조화가 잘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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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선수전원 스페셜라이즈드 타막sl3로 교체되면서. 피팅을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바이크매거진에서 더자세한내용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bikem.co.kr/news/read.php?num=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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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 세라믹BB

2010. 10. 12. 09:08
전국체전을 무시히마치고 로드사이클을 정비하면서 예전부터 사용해 보고 싶었던 세라믹 비비를 장착하게 되었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장착전 비비를 손으로 돌려보았지만 기존 시마노 비비와 별차이없이돌아간다... 뭐지...? 새제품이라 길도 않나있고 그리스도 꽉꽉채워져있다. 움 몇일만 열심히 돌려준다면 이정도 쯤이야 쉽게 길들일수있을것 같았다. 일단 기존의 시마노 비비를 분리해 내고.

기존의 시마노 비비와 로터의 세라믹 비비. 두께의 차이가 약간 아주약간있다. 시마노는 플라스틱 제질로만들어져있고 로터 비비는 알루미늄. 좀더 믿은직 스럽다. 가끔 플라스틱제질의 비비에 금이가면서 소리가 나는 엘리트선수들을 보았는데 알루미늄제질의 비비를 사용하면 엘리트선수들도 문제없이사용할수있겠다~

기존 비비를 탈착하고 크리너로 닦아네고~~~~ 먼지와모래가 잔뜩 들어있었다 ....

그리스를 이쁘게 발라 줍니다~그리스를 바를때 중요한 포인트는 골고루 적당히 이쁘게~~~

작착완료. 세라믹이라는 글씨는 크랭크를 장착하면 보이지도 않는다... 가끔 양의 탈을 쓰고있는 튜닝카들을 볼수가있는데. 겉모습은 순정의 모습이지만 엔진은 무시무시한 튠이되있는 경우가 있다. 뭐 자전거에서는 세라믹비비가 고정도 튠이라고 할수있지않을까??^^

로터3D 크랭크셋과 로터 세라믹비비의 궁합이 더 잘 맞을거라 생각된다. 올해초부터지금 까지 로터크랭크를 사용해왔다. 가끔 시즌중간에 무릎통증이 찾아왔었는데 올해시즌에는 단한번도 무릎통증없이 시즌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정말이지 아프지않고 자전거를 즐기는 것이 최상인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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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터짐이나 찢어짐 없이 깨끗한상태.

울트레모 R.1 의  사용후의 타이어 마모정도와 내구성.

라이더몸무게 :64kg

테스트타이어 : 울트레모 R.1

1회평균 라이딩거리 100km 이상. 누적거리 3500km 이상
타이어 잔존률 : 앞 -90% 뒤 - 45% 정도

사용기간중 펑크 횟수 - 0 번

평균공기압 - 120psi 정도 항상 가득히 유지.

+ 경기용 타이어는 연습타이어에 비해 굉장히빨리? 마모된다?

일반적인 타이어보다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기위해 경기용 타이어은 소프트한 면이 있다.

지우개로 얘기하자면 4B지우개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수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울트레모 R.1 의 느낌도

 4B 지우개와 같다. 하지만 마모율에 있어서는 일반 타이어에 버금가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었다.

4B 지우개의 접지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일반 연필지우개와 같은 마모율을 보여주었다.

R 1 타이어를 처음 사용할때 궁금했던 점 한가지는 새타이어의 성능이 언제 까지 보여질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3개월정도 사용하면서 타이어의 상태는 마모가 되었지만 아직 성능면에서는 변화를 못느끼고 있다.

라이딩시와 라이딩 후에도 항상 높은 공기앞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어 사이드부분의 갈라짐 현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갓길과 모래등 이물질이 많은 곳에서도 가끔 라이딩 할수밖에 없었지만 펑크를 우려할

만한 상처는 아직 발견할수가 없다.  아직까지 無펑크로 잘달려주고있다. 

투어드코리아 이후에는 트렉훈련에 치중했기때문에 사용누적거리가 3500km 정도이지만 같은 서울시청사이클팀

소속의 도로 전문선수들은 주당 1000km에 가까운 훈련을 하기때문에 10000km에 가까운 누적거리를 보여준다.

그선수들 역시 아직 펑크 문제도 없다.  놀라울정도로 오랜 사용 용량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일반타이어같은 경우 타이어가 마모가 되면 가운데 부분이 평탄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타이어는 원래 타이

어의 둥근 모양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면서 마모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앞타이어의 경우는 깨끗하게만 닦는 다면

오늘 새로 장착한 타이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상태가 좋다.

경기용타이어지만 내구성은 뛰어점에 또 한번 놀랍다.

교체주기는 거리도 중요하지만 라이더의 몸무게나 주행스타일, 노면에 따라 교체시기가 다를수있다.

울트레모 R.1은 가운데 부분의 접지가 완전 소진되고 고무가 갈라질때 쯔음 교체해도 될것같다.

하지만 울트레보 R.1을 사용할정도의 라이더라면 그이전에 타이어 교체를 하지않을까 싶다.

마모가 되었지만 아직 사용하는데 이상 없기에 경기전까지 사용하고 교체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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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가 평편하게 마모되지 않고 원래의 둥근모양을 어느정도 유지가 되면서 마모되고있다.



새타이어수준의 앞타이어 상태. 뒷타이어에 비해 앞타이어의 마모는 거의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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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링의 셋팅은 크렝크암의 일직선이 되는 위치에 장착한다. 원하는 셋팅번호에 맞추어 장착하면된다. 큐링의 체인링볼트는 별렌치가 필요하다. 사진은 1번세팅 최고 부하시점이 3시정도이다.(사진촬영에 미흠하여 부정확한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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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셋팅사진. 3시반정도에서 최대부하시점이 걸리게 된다. 현제 사용하고있는 2번셋팅. 개인적으로 2번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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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셋팅 메뉴얼상의 기본셋팅. 큐링의 처음 사용한다면 3번부터 사용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최대부하시점은 4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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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셋팅이미지. 셋팅번호가 커질수록 최대 부하시점이 내려가고있는 점을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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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셋팅. 작년12월부터 큐링을 사용해왔다. 일반 원형의 체인링보다, 페달에 힘이가해지는 느낌이 다르다.처음에는 어색할지 모르지만 어느새 적응이 되어있다. 점증적으로 자신의 최대부하시점에 다다를수 있다. 이점은 페달링을 할때에 힘전달의 빈틈을 채워주었다. 체인에 좀더 일정한 동력전달은 가져다 줄수가 있다.그리고 무릎통증완화에도 큰효과를 보았다. 아마도 점증적으로 부하가 커지기 때문에 무릎에도 부담이 덜가는것 같다.장거리 라이딩을 할때에도 후반부에 조금 체력을 남는다는 생각이들었다. 요즘라이딩할때 느끼는것이지만 페달의 위치가 1시부터~3시반까지 부스터를모았다가 빵!하고 부스터가 터지는 느낌같다. 처음사용할때에는 긴가민가하고 이게정말 효과가 있는제품인지 의심도 해보았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면서 큐링 셋팅 따른 변화를 이해하면서 부터 더큰 효과를 느낄수가 있었다. 큐링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꾸만 의구심이 든다면 큐링에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세요.라이딩하는 재미에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또다른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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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 3D크랭크의 스텐스와 듀라에이스 크랭크의 스텐스. 듀라에이스도 크랭크도 할로우테크기술(할로우테크는 제품를 내부를 깍아내어 경량화하는 제조방식)을 사용하여 경량화하였다. 로터3D 크랭크는 크랭크암마다 세번의 할로우테크기술을 적용하였다. CNC가공으로 강도도 우수하지만 경량면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로 >>>               www.rotorbike.co.kr
http://www.rotorbik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0&main_cate_no=68&display_grou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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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드 코리아때 사용했던 울트리모 HT 타이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장점으로는 라텍스 튜브를 사용하여 가속에있어서 빠른응답과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일반 튜브와 라텍스 튜브의 주행중 차이를 말하자면 수영장에서 가지고노는 탱탱볼과 배구공의 느낌차이?라고 말할수있다.
이번경기에서 공기압을 110psi  정도로 셋팅을 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스팩상 미니멈115 psi 보다 적게 넣고
경기에 참가했다....(공기압스팩115~205psi) 공기압을 더 많이 넣었더라면 라텍스 튜브의 장점을 더크게 맛보았
을것 같다.  아직 쇄골부상이 완쾌되지않은 상황에서 노면의 충격에 민감했기때문에 오히려 적은공기압이 정답이었다. 이번 경기에는 비도오고 오르막도 많고 위험한 내리막도 많이 있었다. 어쩔수없이 노면이좋지않고 모래등이 많은 갓길로 주행하는 경우도 많았다.펑크는 고속주행에서 중앙차선 요철을 밟고 한번... (공기압을 더넣었더라면 펑크가 않났을것 같은 후회감이 밀려왔다.)그립력부분도 아쉬움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픈몸을 이끌고 고개 구간에서 그룹에서 떨어지지않고 유지하는 방법은 오르막에서 최대한 따라가고 내리막에서 남들보다 빠르게 내려가 그룹에 합류하는 방법밖엔 없었다.
젖어있었던 진고개 내리막이나 구룡령,죽령제의 내리막은 잊지못할 스릴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운힐에서 탁월한 그립성능을 보여주었던 울트리모HT 에 도박을 걸수밖에 없었다.
다행이도 작은 슬립한번 없이 노면을 부드럽게 읽어주었다.   ㅇ ㅏ~~살았다.~
내구성부분에서는 연습용타이어를 따라갈수는 없다. 반대로 연습용타이어가 그립력이나 주행성능을 따라올수도 없다.  하지만 마모율이 걱정할만큼은 아니다. 오르막이많고 급가속 급감속이 많은 경기에서도 쉽게 마모가되지않으니 평상시 라이딩이라면 부담없이 사용할수있을것 같다. 상급 경기를 위한 모델이기 때문에 연습타이어를 사용하다가 경기때 사용한다면 성능차이를 더크게 느낄수 있다.  
하이프로파일휠셋이라면 고속주행에서 지속력을 더확실하게 느껴볼수가있다.
신중한 타이어 선택으로 휠셋의 성능을 더 끌어 올리수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알수있었던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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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레모 HT

2010. 4. 11. 22:42




아직 시판되지않은 슈발베의 울트레모 HT입니다.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 공수해온 타이어입니다. 고무가 아직도 따끈따끈할것 만같은 느낌. 이번 투어드 코리아에서 사용할 울트레모 HT의 성능이 기대가 됩니다. 울트레모R1에 버금가는 성능을 살짝기대해봅니다. 민무늬의 R1에 비해 HT의 무늬는 시각적으로 라이더에게 타이어 그립력에대한 믿음을 키워줍니다. 간단하스팩은 핸드메이드라는 점과 트리플나노컴파운드. 경량라텍스튜브.입니다. 무게는 250g으로 시판될모델은 조금더 경량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카본 튜블러 휠을 많이사용 하는 사이클선수나. 카본튜블러를 이용하는 매니아층에게 필요를. 충족 시켜줄만한 타이어로 생각됩니다. 튜블러휠은 경기때만사용하기때문에 사용후기는 투어드코리아 이후에 기대해주세요. 많은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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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ULTREMO R.1

주행거리 :약820km

공기압셋팅:110psi

뛰어난구름성과 다이나믹한 코너접지력.불안하게 보이지만 믿음직한 사이드 컴파운드.

현제 사용하고 있는 휠은 듀라에이스 로우프로파일 카본 클린쳐.
타이어를 바꾸고 난뒤에 휠셋의 성능을 더 끌어 올릴수가 있었다.
롤러위에서 느꼈던것 처럼 타이어표면 마찰이 적어 가속면서에 뛰어난 성능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오르막에서 맛볼수 있었는데 적당한 기어베이스로 주행하면서 속도를 조절을 쉽게 할 수가 있었다. 가속면에서는 타이어의 무게와 구름성을 위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
가장 빨리 몸으로 느껴볼수있는 방법중 한가지는 오르막이나 평지에서 좌우로 자전거를 흔들면서 댄싱을 해볼수가 있다. 앞뒤바퀴가 좌우로 비틀리면서 자전거가 물고기 헤엄치듯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는 정도를 테스트해보았다.타이어 센터부분이 사이드부분보다 고밀도 설계(3중나노컴파운드)되어서 인지 경쾌한 댄싱을 구사할수있었는데. 이 때문에 코너에서도 작은 회전반경을 가질수 있었다.저속에서 코너를 돌아 보아도 자연스럽게 회전이 되는 느낌을 가질수가 있었다.도로표면에 닿은 부분이 센터에서 사이드부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자전거가 더 눕는 기분이었다. 타이어 모양으로만 봐서는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불안했었다. 처음 고개를 내려올때에는 굉장히 조심조심 코너를 돌았지만 일주일정도 시승을 해보니 과감한 코너링도 가능해졌다.다운힐을 했었기 때문에 도로에서 오르막을 오르고난뒤의 내리막은 또다른 도로사이클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타이어에 성능이 믿음이 갈수록 빠른 내리막길 주행을 할수있다. 크리테리움 경기에는 직각의 코너를 많이 볼수가 빠른 속도에서 작은 회전반경으로 회전을 해야되기 때문에 위험천만하다. 이타이어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민무늬지코너 접지력과 코너를 돌아 나가는 느낌은 상상초월이다. 경기에서 충분한 성능발휘를 할것 같다.처음 라이딩을 시작할때에 불안한 마음을가지고 있어서 젖은 노면에서 뒷브레이크를 락 시켜보았다.젖은 노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끄러지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4B 지우개가 밀리는 기분이 들었다. 제동면도 만족할정도 였다.조금더 확실한 타이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모래와 돌가루들이 많이 있는 갓길로 주행해 보았다. 그리고 내리막에서 노면이 않좋은곳만 골라서 주행도 해보았다.그러다 폴라 스피드센서가 날라가 버렸다...괜히갔어괜히갔어....아무튼... 노면이 않좋은 곳에서 부족하지 않은 정도의 쿠션감을 가지고 있었다.아무래도 경기용이라 그런지 장거리용 타이어 보다는 쿠션감이 부족한것 같다.뭐하지만 도로포장이 잘되어있는 한국이기에 문제 없다.거친노면을 주행했지만 타이어에 손상입은 부분은 없었다.하지만 먼지만 잔뜩 묻었다.내구성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200km 이상 주행했을 즈음 타이어 센터부분의 얇은 고무가 지워져 없어졌다. 시승하면서 가장 큰 매력은 빠른 내리막에서의 에어로 자세로 코너를 돌아나오는 부분과 경쾌한 가속성능인것같다. 하이프로파일 휠셋에 사용한다면 또 다른 느낌일것 같다.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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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새로 사용하게될 슈발베 타이어에 대해 살짝쿵 알아보도록하자.
제품명 : ULTREMO R.1
제조사 : SCHWALBE
용도: 레이스
무게 : 180g  괜찮다~
생산지 :인도네시아 . 역시 고무는 동남아가 최고.
트레드 : 슬릭타이어 (민무늬 , 민자 , 대머리타이어 등등...)
타입 : 클린처타입 ( 보드칠하는 타이어는 튜블러 튜브를 넣어사용하는 타이어는 클린처)
소재 : 케블러
우리는 익숙한 자동차타이어회사 미쉐린,맥시스,컨티넨탈 등은 잘알고있다.
하지만 이미 유럽에서 인기를 누리고있는 슈발베에 대해서는 잘아는바가 없다.
그런의미에서 간단하게 슈발베타이어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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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형식으로 상자속에 가지런히 접혀있다>

슈발베는 1973년부터 자전거타이어를 생산을 시작했다고한다.
독일과 한국의 흥아타이어의 파트너쉽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고있다.
생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하고있다.
슈발베의 뜻은 독일어로 '제비'라고한다. 마크를 자세히보면 제비의 모양과 같다.
이미 유럽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슈발베 타이어는 프로사이클팀인 리퀴가스와 디키죠바니팀이
경기에서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수많은 완성차자전거 브랜드들이 슈발베타이어를 OEM타이어로 선택하여 판매중이다.
이렇게 인지도있는 브랜드이지만. 얼마전까지 '나'의 슈발베에대한 이미지는 저가용,보급용 정도였다.
그이유는 90년대와 2000년 초까지만해도 엠티비연맹에서는 중고등학생선수의 산악자전거 보급을 위해
시합타이어의 규제를 해왔다. 보급을위해서 저렴한 저가모델을 사용했었다.
학생사이클경기에서는 타이어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물론 본인도 학생사이클 경기에서 슈발베타이어를 사용했었다.
지금도 학생사이클 경기에서  슈발베의 저가 모델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된다.
그리고 완성차에 장착되어있는 중저가의 슈발베의 타이어만 지금것 보아왔기때문에 내기억속에는 저가,보급용
이정도의 느낌으로만 남아있었던것 같다.
다운힐타이어의 이미지는 그저 네모네모한 트레드의 무뉘가 기억된다.
지금까지  미쉐린,허치슨,맥시스,빅토리아,벨로플렉스,노키아,IRC 등 많은타이어를 사용해 보았지만 슈발베의 상급모델은 본적도 사용해본 기억은 없는것 같다...
분명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슈발베의 상급 모델은 접하기 쉽지않았다.
2010년 슈발베 타이어 카탈로그와 상급모델인 ULTREMO R.1 타이어를 보면서 기존의 슈발베의 이미지를 탈바꿈 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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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셋에 장착한 모습 민무뉘 트레드때문에 F1이나 수퍼모토경기의 타이어를 연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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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나노 컴파운드 기술적용했다. 10나노미터(0.00000001M)로 충진재입자축소를 통해 접촉면의 표면적을 넓혀 그립역을 향상했다고 한다. 사진은 타이어공기압 110psi 정도로 셋팅하고 손톱으로 눌러보는 장면인데 가장자리 부분과 사이드 부분의 단단함의 정도가 다르다. 사이드부분이 조금더 부드러움은 느낄수있다. 접지력을 향상시킨부분을 알수가 있었다. ULTREMO R.1 타이어에는 레디얼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단지 고무만이아닌 얇은 소재로 층이 나누어져있다. 보호벨트가 타이어내에 적용하여 변형을 최소화하여 본래의 타이어 형태를 유지할수가 있다. 또 내부마찰,회전저항을 감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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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자국이 잠시동안남아있는 정도이다. 트레드가 없어도 코너에서의 접지력 문제는 걱정 없을듯 하다. 빨리 테스트 해보고싶지만,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있는 상황이라 도로상에서 테스트는 아직 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롤러위에서 한시간 정도 라이딩을 해볼 수가있었다. 슬릭타이어라 그런지 소음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에 비해 거의 없다고 봐야 된다. 기존의 사용하던타이어는 빅토리아ZAFFIRO.아무래도 저가 연습용타이어를 사용하다 상급경기용 모델을 사용해서그런지 구름성또한 확연한차이를 느꼈다. 공기압셋팅110psi. 처음 타이어 모양을 보고 푸석푸석하고 건조한느낌을 생각했었다. 꽃꽂이를 할때 쓰는 녹색의 스폰지와 흡사한 느낌?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다른 느낌이다. 앞으로 실전시합과 시승을 통해 내구성,펑크,승차감 등을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자동차 레이스처럼 자전거에 있어서도 타이어의 차이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쪽에서는 이미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가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 있듯이. 슈발베타이어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중인 흥아타이어의 기술력도 이에 버금간다고 생각된다. 타이어는 자전거에 있어서 노면과 가장 먼저 만나는 부분인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될것 같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MTB타이어도 테스트 해보고싶다. 앞으로 신제품등 상급 모델들에 대해서 계속 글을 써나가보려고 한다. 실제 도로경기에서의 성능도 기대가 된다. 타이어를 선택하는데 있어 참고가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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