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함

2009. 12.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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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JoonYong


비도오고 우박도오고 날씨도 추웠다. 쉽지않은 코스였다.

아직까지 스페인의 산악코스는 무리인것 같다.

우승은 사무엘 산체스. 올림픽 챔피언. 뭔다 포스가 다르다.

다른 모든 선수들이 힘들게 오르막을 올라갈때에도 아주편하게 오른다. 누군가 뒤에서 밀어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하게 올라간다. 정말 대단했다.  투어 드 프랑스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간다.

결과는 DNF 였다. 매번 시합후에 나자신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더 열심히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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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툴르즈에서 ~ 폴란드 바르샤바로  GOGO~~ㅎ

19일 오전 메이탄 멤버들은 난토라는 서쪽의 해변에서 열리는 아틀란틱 도로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모두 떠나버린상황...   19일 하루종일 혼자 훈련하고 요리해먹고 짐정리하고 집을 무사히지켰다 ~

20일 오전6시30분에 예약해놓은 택시를 타고 툴르즈 공항으로~ 출발. 택시에서 밀려오는 잠을 못이기고 졸다가

도착하니 택시 요금은 90유로.... 크허허 이런 말도않되는...  약 18만원정도.

이래저래 프랑스생활은 모든것이 비싸고 힘들다 ㅎㅎㅎ

비행일정은  툴르즈공항10시15분출발~ 프랑크푸르트도착12시00분<<<5시간대기>>>바르샤바공항. 도착6시50분

프랑크프루트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 이날하루만 기내에서 주는 샌드위치까지 총4개정도 먹은듯 하다.

바르샤바공항에서 먼저 도착해 계시던 최희동감독님과 감독적인 상봉을 마치고 택시에 짐을 싣고 호텔로 이동.

20~30분 정도왔는지 호텔도착. 택시요금 계산하려니 이나라는 유로가아니라 폴란드화폐를 사용한단다...

공항에서 환전하려고했었는데 택시기사는 공항은 비싸다며 말리더니 택시요금으로 100유로... 쿠허허허

뭐 달라는데 않줄수도 없고... 100유로 지불 ... 다시 불러달라며 명함을 건네지만 그닥 방갑지않은 명함이었다.

그나마 벨로드롬이 호텔건물 옆에 약 30M 정도 ....?? 너무나 가깝다.ㅎㅎㅎ  다행이다.

택시요금 빼놓고는 물가는 한국에 비해 다를게 별로 없는듯하다.

아마도 경제가 조금 힘들어 유로 화폐와 환율이 맞지 않아서 아직 유로화폐사용을 못하고있는것 같다.

폴란드바르샤바의 분위기는 조금 어두침침하고 약간 무서운 정도 ㅎ 날씨도 춥다.

개들도 무섭게 생겼다.... 전쟁영화에서 볼듯한 분위기가 많이 보인다. 처형장 분위기 정도?

호텔밖에서는 영어도 먹히지않아 힘들다. 폴란드말도 배워야하나...??

케밥이라 써있어서 주문했는데 왠 피자가 나왔다.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25일 저녁에 포인트레이스가 있는데 얼마 남지않아 긴장이 된다. 빨리 피스타에 적응해야겠다.

세계선수권은 처음 참가하는데 분위기는 월드컵과 비슷하지만 경기내용이 많이 다를것 같다.

우호호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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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툴르즈 .
미카엘 다미앙  2시간 이지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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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LOUSE CENTER

2009. 3. 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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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TOUROUSE CENTER . 
오늘 저녁은 툴르즈 센터에서 외식. 프랑스 툴르즈 스페셜이라고했다. 1인 27유로...5만4천원 ㅎㄷㄷ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다. 지출이 무리다.  일본선수들은 엔화 환율때문에 유로가 싸다고생각한다.
하지만 나와 성백이형은 한국돈으로유로르 따지고보면 굉장히 빠듯하다... 유로 상당히 비싸다.... 두배....
툴르즈 스페셜요리는  콩요리속에 돼지고기, 닭고기 소세지가 들어있었다.
오늘의 최고 메뉴는 마지막에 타르쇼꼴라 ??? 쵸코렛 케익 쿠아아 달다달아~ ㅎㅎㅎㅎ맛난다 .
간만에 배부르게 먹고 시내구경도하고 ㅎㅎ 툴르즈에는 거지끼(일본어 거지)가 좀많다...
이것저것 많이 구경하고싶었지만 내일도 훈련관계로 숙소로 컴백할수밖에 없었다 .
다음기회에 좀더 많이 구경하고싶다~ 굿나잇~ 오야스미~ 본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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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훈련

2009. 3. 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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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5시간 이상 레이스페이스 훈련 및 2시간 독주. (비가오는데도 돌아가는일은 없다.... ㅎㄷㄷ)
오늘은 가볍게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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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콧물도 찔찔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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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툴르즈 . 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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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숙소의 메카닉 기재실과 뉴모델 그라파이트디자인 GDR 카본프레임.
디자인의 개선이 필요할듯... 칼라도 너무 쇼킹~

프랑스숙소의 주소와 연락처 .
Route  National 20
62 Bis Route de Toulouse
31190   Auterive
France

telephone number is +33 (0)5 61 61 5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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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시합에 이어 2월26일 개인도로 2월28일 도로단체 3월1일 크리테리움
빡빡한 시합일정과 비행스케줄때문에 피곤한 경기였는데, 첫날 부터 콧속에 피도 나고...
자전거도 GDR과  토마지니를 번갈아가면서 시합하다보니 힘든경기를 했던것 같다.
초반에 금산군청 우리팀의 대부분 선수들이 선두그룹을 형성해 게임을 풀어나갔고 나는 메인그룹에 속해있다 중반부터 또다른 그룹을 형성해 선두그룹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그룹까지 모두 합류시키지 못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해본것 같아 경기 후에도 뿌듯한 느낌을 가지게되었다. 등수는 10위를 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했기때문에 후회남지않는 경기를 펼쳤다는 생각이든다^^
도로단체는 2위에 머물렀다.
 2009년 한국시즌도 시작되었고 좋은 결과와 많은경험 쌓도록 노력해야겠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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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BC BANK CYCLERACE

2009. 2.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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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CBCBANK 주최의 크리테리움레이스에는 각팀당 4명씩 참가를 했다.
다른팀 선수들과 시합전날에 함께 라이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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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팀의 성백이형.
투어오브 시합때 다친 상처때문에 무릎에 메디폼을 붙이고 랑카위에 이어 싱가폴까지....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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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을 마치고 단체사진.왼쪽부터 신니치,싱가폴 현지인 동호인, 성백이형, 준용, 마사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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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리움 레이스 ,
F1 서킷에서 경기가 이루어졌다 1시간30분 주행후 3바퀴.   15분 간격 스프린트 포인트가 주어졌다.연습바퀴를 사용하고 11T 없이 12T 로 약간 버거운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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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길 만다린 호텔이었던가...? 더운날씨에 땀이 주루루룩.
한국날씨에 비하면 너무너무 덥고 습한 동남아날씨였다.
예전부터 깨끗하다고 생각하던 싱가폴은 정말... 깨끗했다... 섬나라에 도시국가. 일주를 하면 120키로 정도 밖에 않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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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스포츠 자전거

2009. 2. 15. 17:04
기름값이 비싸지고 경제가 어려운 지금 이시대에 이동수단으로 자전거가 인기를 누리고있는것 같다.
유해물질도 발생되지 않고 진정한 친환경 스포츠이다.
얼마전 투어오브카타르 시합에 갔을때 경기미팅내용중에는 시합도중에 쓰레기를 버리는 선수가 적발되었을때에는
패널티를 부여한다는 내용이있었다. 작년 4월 일본 나라라는 곳에 아시아선수권에 참여한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투어오브 카타르때와 같은 쓰레기를 버리는 선수에 대한 패널티에 대한 룰이 있었다.
예전에는 훈련중 보급을 먹고 나온 빵껍질등등을 길거리에 망설임없이 버렸던 기억들이 지금은 부끄럽게만 느껴지는...  가까운 일본만 해도 도로와 골목골목이 너무 깨끗한 모습을 볼수있는데 한국과 비교했을때 조금 아쉬움을 느낀다.  아직도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이 너무 쉽게 쓰레기를 도로위에 버린다는 생각이 든다.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으로인해 좋은 이미지가 변하지않았으면 하는바램. 작년에 일본에 다녀온이후로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않으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실천해보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은 것인데 왜 진작 그러지 못했나하고 생각할때가 많이있었다.^^
하지만 바나나껍질같은경우을 고민할것없이숲으로~~~유니폼주머니에 바나나껍질이 뭉게져버린다면 난감;;;
조금씩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중 한가지인것 같다.  사이클리스트 모두에게 주어진 미션~~!!!

글을 쓰면서 나만 버리고있었던건 아닌지...홍홍홍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촬영한사진인데. 마땅히 쓰레기 사진이 없기에......)

ㅈ ㅏ전거는 정말 친환경 스포츠임이 분명하다.ㅎ
Posted by SEOJoon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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